사모펀드란 무엇인가? 운영 및 특징,공모펀드와의 차이점 알아보기

사모펀드란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로,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사인 간 다수의 계약’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따라서 금융감독 기관의 감시를 받지 않고,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에 제한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합니다.그래서 운영 및 특징 공모펀드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사모펀드의 운영은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채권 등에 운용하는 펀드로,’투자신탁업법’에서는 100인 이하의 투자자,‘자본시장법’은 49인 이하(50인 미만)의 특정한 소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피그펀드

사모펀드 운영 및 특징

통상적으로 사모펀드는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거나 경영·재무 자문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로 나누고 있습니다.사모펀드의 운용은 비공개로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에 자본참여를 하게 하여 기업가치를 높인 다음 기업 주식을 되파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또한,사모펀드는 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사인 간 계약’의 형태를 띠고 있어 금융감독기관의 감시를 받지 않으며,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에 제한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공모펀드는 동일종목에 신탁재산의 10%이상 투자할수 없고,동일회사 발행주식의 20%이상을 매입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사모펀드는 신탁재산의 100%까지 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점 때문에 사모펀드는 재벌들의 계열지원,내부자금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고 검은자금의 이동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특히 주식형 사모펀드는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사모펀드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다른 회사 경영권을 인수하는 적대적 기업인수합병(M&A)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모펀드의 현황

우리나라에서 사모펀드는 1998년 투신업법 개정을 통해 허용됐지만 세부시행세칙과 표준약관이 마련되지 않아,투신업계는 제대로 사모펀드 설정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정부가 1999년 9월 금융시장 불안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사모펀드를 허용을 했습니다.당시 기대 수익이 높은 주식형은 배제되고 공사채형만 허용되었으나,2000년 7월 기업 자금사정 원활화를 위해 주식형 사모펀드가 허용되었습니다.그리고 이후 2001년 3월 ▷M&A사모펀드 설립 허용과 ▷드M&A사모펀의 의결권 제한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증권투자회사법 개정으로 적대적 M&A까지 가능한 M&A사모펀드가 가능해졌습니다.

어떤 영향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모펀드 영향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차이점

펀드는 펀드 운용사가 투자자들의 돈을 맡아서 대신 투자해 수익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크게 공모펀드와 사모펀드로 나누고 있습니다.공모펀드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적으로 투자의 기회를 열어두는 펀드입니다.또한,공모펀드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펀드인 만큼,펀드 약관을 미리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하고 성과보고서도 공개해야 하는 등 규제가 엄격한 편입니다.

투자의 제한이 없는 만큼 초보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반면,사모펀드는 사적으로 모집된 소수의 투자자에게 돈을 모으는 펀드로 투자자의 수가 100인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사모펀드는 공모펀드와는 달리 투자 대상이나 투자 비중 등 운용에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합니다.또한,투자 실패 위험이 높은 만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수익·고위험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아 고수익기업투자펀드라고도 합니다.

사모펀드의 무용론

사모펀드의 비판자들은 사모펀드가 하는 일은 그저 회사의 운영권을 한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옮기는 것밖에 없다면서 아무런 가치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어떤 회사들은 사모펀드에서 사모펀드로 몇번씩 팔려나가다가 결국 구조조정을 당하고는 한다. 특히 영미계 사모펀드들이 남아메리카에서 했던 행보를 본다면 이들이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있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헤지펀드

반론

부분적으로는 사실입니다.사모펀드는 큰 이익을 내기 위해 리스크가 큰 거래에도 과감하게 뛰어들고,승리를 위해서는 피해자의 사정 따위 고려하지 않으며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상대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그러나,이는 어디까지나 투자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이고,투자자의 돈을 맡고 있는 입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내 돈 밑은 사람이 점잔을 부리면서 상대의 사정을 봐주고 자선 사업이나 하고 있다면,그 사람에게는 아무도 돈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그래서 냉혹한 현대 사회에선 승자만이 대접받는 법이고,금융업계에서 이는’돈’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많이 버는 것 외에 없습니다.

또한,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이러한 사모펀드에 타격을 입는다는 건 결국 뒤집어 말하면’경제적인 지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즉,잘못된 판단을 했기 때문에’ 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당장 위에 든 예시에서 피해를 본 피해자들만 보아도,자신이 경영을 잘못해서 점점 망해 가고 있었거나,국가의 법/세금 제도를 잘못 설정해서 당할 만한 구석이 있었습니다.전적으로 피해자가 잘못했으니 당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현실적으로 당할 구석이 있었던 점은 명백하다고 볼수 있는게 냉혹한 현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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