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가총액이 상반기 대비해서 53% 증가를 한 15.2조 증가한 것으로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이런 현상은 비트코인 중심으로 가격과 거래량이 크게 상승을 한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현재 투자심리도 회복되면서 시가총액 뿐만 아니라 일평균 거래규모와 원화예치금,가상자산 거래 이용자수도 모두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20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망을 분석하고 현재의 시세와 이용자 수가 증가한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 이용자 수 증가
국내 가상자산 이용자 수
국내 가상자산 실제로 이용자 수는 606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작년 말보다 3% 감소를 했습니다.금융정보분석원은 2023년 상반기 가산자산사업자 실태 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고객확인의무를 완료한 국내 거래가능 개인.법인 이용자가 606만명으로 작년 말보다 21만명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 15.2조 증가
국내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은 43조6000억원으로 6월말(28조4000억원) 대비 15조2000억원(53%)나 증가했습니다.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소식과 국내 코인 사업자의 수수료 무료 정책 등 국내외 호재에 힘입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격과 거래량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4만2265달러로 6월 말 3만477달러 대비 39% 상승했습니다.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코인마켓캡 기준)도 같은 기간 1540조원에서 2143조원으로 39% 증가했지만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혹한기)가 있기 전인 2021년 말 기준 55조2000억원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2024년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순위를 BTTC 아카데미를 통해 알려드리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을 살펴보면 비트코인(BTC)이 27.5%(11조9700억원)로 가장 많았으며 리플(XRP)과 이더리움(ETH)이 각각 15.4%(6조6900억원)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도지코인(DOGE) 2.9%(1조2600억원).8%(1조2300억원) 2.1%(9200억원) 1.9%(8400억원) 1.3%(5800억원).1%(4700억원).1%(4700억원) 등의 순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FIU는 “시가총액 국내 상위 10대 가상자산 중 BTC, DOGE 등 6개 종목은 글로벌 상위 10대 가상자산에도 포함됐습니다.”이들 6개 종목을 포함한 글로벌 상위 10대 가상자산의 시가총액 비중이 62%에 달하는 등 글로벌 상위자산에 대한 선호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일평균 거래금액 3.6조로 24% 증가
국내 가상자산이 하루 평균거래 금액이 3.6조로 증가한 수치이며 거기에 원화 예치금도 21%를 증가를 한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그래서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지난해 하반기 기준 국내 시장의 거래 규모는 649조원으로 상반기(525조원)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평균 거래금액은 같은 기간 2조9000억원에서 3조6000억원으로 늘었으며 거래금액은 원화 시장의 경우 3조5800억원으로 상반기(2조9000억원) 대비 24% 증가했으며 코인마켓은 41억원으로 상반기(74억원) 대비 44% 감소했습니다. 가상자산 매매 평균 수수료율은 0.15%로 상반기와 동일했으며 평균 수수료율은 0.18% 평균 수수료율은 0.14%였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중에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실시한 거래소는 7개였습니다.이들의 거래대금은 148조원으로 전체 사업자 대비 23% 수준이며 수수료 매출은 952억원입니다.상반기와 비교하면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실시한 거래소의 수수료 매출은 32% 감소했지만 86% 늘어 전체 사업자 대비 거래금액 비중(23%)이 8%포인트 증가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22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매출은 5800억원으로 상반기(5747억원) 대비 1%(53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93억원으로 상반기(2280억원) 대비 18%(413억원) 증가했습니다.
원화 시장은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2280억원에서 2693억원으로 늘었고 코인마켓은 영업 적자 폭이 320억원에서 275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 가운데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임을 뜻하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 15개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다가 하반기 중에 영업을 중단한 거래소는 2곳이 있었습니다. 대기성 거래 자금인 이용자 원화 예치금은 4조900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8월 이후 지속 증가하면서 6월 말 대비 21%(9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종사자 수는 총 1665명으로 6월 말 대비 13%(250명) 감소했습니다. 자금세탁방지(AML) 업무 관련 인원은 총 199명으로 6월 말 대비 26%(70명) 줄었습니다.
국내 유통 중인 가상자산 600종…김치코인 27% 줄어
국내에 유통 중인 가상자산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1333개(중복 포함)로 6월 말(1399개) 대비 4.7%(66개) 감소했고 간 중복상장을 제외한 국내 유통 가상자산 종목은 600종으로 상반기 대비 3.5%(22종) 감소했습니다.국내 유통 가상자산 600종 중 국내 거래소 1곳에서만 거래되는’ 단독상장’ 가상자산은 332종으로 상반기(366종) 대비 34종 줄었습니다.단독상장 가상자산 중에서 한국인이 발행한 가상자산 또는 국내 거래소에서 80% 이상 거래되는 가상자산을 뜻하는’김치코인(한국산 가상자산)’은 133종(40%)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상반기 27%(50종) 줄어들고 단독상장 가상자산 중 107종(32%)은 시가총액이 1억원도 안 되는 소규모 코인이어서 급격한 가격변동 부족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FIU는 설명했습니다.지난해 하반기 상장(신규 거래지원)된 가상자산은 총 169건(중복 포함)으로 상반기와 동일했습니다. 상장폐지(거래 중단)는 138건(중복 포함)으로 상반기(115건) 대비 20% 증가했으며 사유는 프로젝트 위험(52%) 위험(39%)(5%) 보호 위험(2%), 기술 위험(1%) 등의 순이었습니다. 유의 종목 지정 건수는 173건(중복 포함)으로 상반기(154건) 대비 12% 증가했습니다.